제목	코맹맹이 소리와 함께 항상 입을 벌리고 생활합니다
날짜	2006.03.26	조회수	484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세요.. 4살부터쯤 감기에 걸리면 입을 벌리고 생활을 하였는데 5살되고 부터는 항시 입을 벌리고 생활을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누런 콧물을 동반하여 재채기가 나오며 1년에 한번정도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검진결과 아데노이드 비대증 같다하여 제거수술도 받았으나 별 반응이 없는듯 합니다 항상 입을 벌려 숨을 쉬고 있으며 코맹맹이 소리로 생활하는 아이를 보면 답답해 이를데 없습니다 콧물이 흐르는 것도 아니고 1년에 두번 봄 가을 정도에 몸에 알러지가 생겨서 약을 먹습니다. (축농증도 아닌듯하고 알레르기 비염도 아닌듯합니다) 재채기는 가끔 합니다. 선생님 지금 7살 남자아인데 왜 코맹맹이 소리가 나고 항상 입을 벌리고 숨을 쉴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내용으로 보아서는 만성비후성비염으로 생각됩니다. 이병은 흔히 있는 코질환중에 하나인데요 특히소아에 많이 발생합니다. 말그대로 비염이 오래 있는경우 콧속에 있는 살이 부어서오는질환인데요그래서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지요 가까운 이비인후과전문의에게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집이 멀지않으면 제가 한번 진료해드리지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